독어독문학과는 1980년 3월 1일에 창립되었습니다.
독어독문학과의 교육 및 연구영역은 실용독일어, 독어학, 독문학, 독문화학, 독일지역학 및 유럽지역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어독문학과의 교육목표는 독일어의 실용적 활용능력을 개발하고, 독일문학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 습득을 통하여 학문적 기초를 확립하는 데 있습니다. 나아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문화와 지역학 전반(정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함으로써 전문지식과 실용성을 겸비한 독일어권 및 유럽지역 문화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2003년부터 유럽통상학이 연계전공으로 설치되어 있어, 이 과정을 이수할 경우 전공교과에서 습득한 독일 및 유럽지역 전반에 대한 언어∙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연계전공 내에 개설된 경제, 무역, 경영 등 관련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여 유럽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우리 학과는 1998년에 독일 Göttingen 대학교와, 2007년에는 유럽학(European Studies) 연구 체계가 잘 확립된 독일 켐니츠(TU-Chemnitz) 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뮌헨대학교 어학원과 학과 간의 MOU를 통해 매년 학생들이 현지 어학연수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는 공인 TestDaF/TestAS/OnSet/dMAT 수험기관으로서, 이 공인 시험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